Electronic- Ticket(전자 티켓)은 발권 및 구매관련 정보가 종이티켓에 인쇄되지 않고 발권 항공사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종이가 필요없는 형태의 항공권이다.
전자티켓은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예약 및 결제를 마친 승객이 항공사로부터 예약번호를 받아 출발당일 공항에서 본인 확인절차만으로 항공기를 탑승할 수 있다.
●여정/운임(Itinerary & Receipt) 안내
기존의 종이 항공권( aper Ticket)을 대체하는 증서로써 승객의 전 여정 및 지불 운임에 대한 모든 정보가 기재되어 제공된다. 또한 동 안내서는 해당 국가 입국심사시 항공권 제시 요구를 받으시는 경우 동 여정/운임(Itinerary & Receipt) 안내서를 제시하면 된다.
구입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면 되고 승객이 문서화된 여정 확인서를 원할 경우 전자항공권 여정ㆍ운임 안내서를 이메일 또는 팩스로 받을 수 있다.
●국제선 전자티켓 시행으로
고객의 입장에서는
- 항공권 분실 및 훼손의 염려가 없으며
- 고객이 직접 매표소나 여행사를 방문할 필요가 없고
- 항공권의 여정변경 및 환불이 용이하며
- 종이 항공권보다 전자티켓 처리시간이 짧아짐으로 공항에서의 수속 카운터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 종이항공권제작비를 절감하고
- 종이항공권 폐지에 따른 신규장비 구입비용 절감
- 장비 유지 보수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 업무연계 호환성, 통계자료 및 마케팅 정보의 획득이 용이하며, 대고객 서비스 개선 효과, 항공권 부정사용 방지및 탑승절차의 간소화 및 자동화 등의 장점이 있다
여행사 입장에서는
발권절차의 개선, 시스템 장애로 인한 실물 항공권 손실 방지와 고객 서비스 개선 그리고 종이항공권을 받아오는데 따른 시간절약과 항공권 담보금액에 대한 최대 활용등의 장점이 있다.
전자항공권(e-Ticket)이 가능한 항공사
AA(아메리칸항공), BA(영국항공), BR(에바항공), CI(중화항공), CO(콘티넨탈항공), CX(케세이퍼시픽항공), KL(네덜란드항공), LH(독일항공), NH(전일본공수항공), NW(노스웨스트항공), OZ(아시아나항공), SQ(싱가폴항공), UA(유나이티드항공),KE(대한항공), JL(일본항공) 등이 현재 가능하며 추후 항공사 추가될 예정이다.
전자항공권의 체크인
전자항공권(e-Ticket)을 구매하신 승객은 공항에서 탑승수속시 신분증빙 서류 및 여정/운임 안내서를 제시하여 주시면 신속히 탑승수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정/운임 안내서 미소지시에는 탑승수속시 여정/운임 안내서 발급을 직원에게 요청하시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