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과의 첫만남으로 시작된

필리핀어학연수 후기

필리핀어학연수 후기(황당한 첫만남)

나는 처음 마닐라에 도착했었을 때부터 다른 시작이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는 am, are, is도 모르는 채 왔었고 공항에서 한국인인줄 알고 길 물어보려고 말을 건 사람이 바로 일본인이었다.

나는 순간 정말 당황했엇고 이 순간을 어떻게 해결할지 생각했었다.

그리고 필리핀 사람처럼 생긴분이 나에게 와서 말을 걸었고 더욱 더 당황했었다.

그리고 그 분이 말을 건넨 이후 나는 깨달았다.

이사람은 한국인이고 내가 갈 Baguio JIC 어학원의 매니저였다는 걸... 그리고 나는 그분을 따라 갔고 정말 편안한 마음을 가졌다.

우리가 타고 갈 벤과 운전수를 보기 전에는 말이다.

벤은 벤츠였고, 운전수는 필리핀 사람이었는데 한편으로 걱정을 많이 했었고 긴장한 탓인지 목이 말랐다.

그리고 그 타이밍에 내가 한국에서 가져온 필리핀 페소는 정말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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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 후기 (첫 느낌)

벤 안에서 자고 일어나니 바기오JIC 어학원에 도착했고, 처음 학원의 건물을 봤을 때는 생각외로 괜찮았던 외관과 걱정했었던 벌레들이 없어서 정말 좋은 첫 인상을 받았다.

그리고 방안에 들어가 확인했을 때 기본적인 것들은 모두 갖추어져 있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매우 편안한 침대... 나는 침대가 정말 마음에 들어 만족스러웠고, 내가 쓸 방의 룸메이트들이 다 같은 배치메이트인 것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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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 후기(실망)

그리고 시작한 첫 수업...

나는 무엇을 기대 했었는지 모르겠지만 처음에 들어간 수업에서 내 자신에게 실망을 많이 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공부를 안한 내가 말을 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그 당시 한마디도 할 수 없고 들을 수 없는 내가 너무나 한심해 보이는 순간이었다.

그래서 첫 한달은 정말 힘든 달이었다.

내 이름만 겨우 말할 수 있는 나에게 그저 가만히 앉아 있는 것과 별 다를게 없었다.

그래서 나는 정말 도박을 한다는 마음으로 챌린저를 신청했고, 챌린저가 끝난 나의 성과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http://blog.naver.com/jicstory/220071361587

[바기오 JIC 어학원] JIC IB센터 CHALLENGER 시스템 소개!

JIC IB센터 CHALLENGER 시스템 소개!​​안녕하세요 JIC IB매니저 KYLE입니다.오늘은 JIC IB학생이라면 누구나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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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챌린저가 끝난 후 나는 나의 선생님들과 기본적인 대화가 가능해졌고 가끔씩 이지만 농담도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한 달 차가 끝난 나의 랭킹은 정말 절망적이었다.

http://blog.naver.com/c4ugood/2203301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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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원 바기오 JIC (성적)랭킹시스템...?

필리핀 어학원 바기오 JIC(성적..?) 랭킹 시스템 바기오 JIC IB 스파르타 센터에는 랭킹시스템이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는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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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랭킹은 꼴등이었고 괜찬다고 생각한 선생님들도 뺏겼었다.

나는 내 랭킹을 올리기 위해 더욱 더 분발했고, 두 달차부터는 다른사람들의 도움도 받으며 정말 열심히 공부를했다

필리핀어학연수 후기(노력의 결과)

그렇게 내 랭킹은 차츰 상위권으로 들어갔다.

마침내 나는 잘 가르친다고 소문난 선생님 수업에 들어갔으며, 주말에 밖에 나가면 물건 사고 길을 묻는 등의 간단한 대화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지금 나는 세달 차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서 공부만으로는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배웠고, 영어 능력도 많이 향상됐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세달을 같이하며 나보다 먼저 마치고 돌아간 다른 사람들도 잊지 못할 만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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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바기오JIC어학원에서의 생활을 회상하며, 필리핀어학연수 후기를 써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