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후기 호주vs필리핀 갈등이라면 꼭 한번은보세요!
안녕하세요. 영어 한 마디 못하는 제가 필리핀에 온지 벌써5개월의 시간이 지났네요. 처음 이곳에 왔을 당시 처음 가진 1:1 테스트에서 헤드티쳐의 질문 조차 이해 못하던 제가 어느새 혼자 여행도 다니고 의견도 막힘없이 말하는 수준까지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막연하게 영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알아보는 도중 학교 후배의 추천으로 이곳 바기오 JIC SEMI 스파르타 센터에 오게 되었는데요. 정말로 좋은 결정을 내린 것 같습니다. 준비 하나 없이 호주를 갔더라면 얼마나 고생하고 힘들었을지 상상조차 하기 무섭습니다. 필리핀어학연수후기 첫날
처음 일주일은 늘 두통을 달고 살았습니다. 처음으로 영어로 대화하고 싶은 말은 엄청난데 영어로 말하려니 10분에 1, 100분에 1도 말 할 수 없었습니다. 그 답답함은 정말... 하지만 선생님들은 늘 즐 격려해주고 제가 한 마디라도 더 할 수 있도록 참고 기회를 주었습니다. 단순히 선생님들과 대화하고 싶다는 목적으로 공부하게 되었고, 어느새 조금씩 실력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느릿느릿하게 단어로만 말하던 제가 어느새 문장을 만들어서 말하게 되었고 짧은 문장도 점점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항상 맞는 문법을 사용한 것은 아닙니다.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눌때 틀린 말이 있으면 선생님들은 그걸 바로잡아 고쳐주곤했습니다. 필리핀어학연수후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 선생님들의 노력
처음에 천천히 제가 알기 쉽게 말해주던 선생님들은 제가 실력이 늘어 날수록 말을 빨리하고, 조금 더 고급 영어 표현을 써서 조금씩 제게 맞는 수준의 수업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힘든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는데 한 달에 한번 정도 여행을 다니면서 풀곤했습니다. 가까운 산페르난도 바왕, 멀게는 헌드레드 아일랜드까지.. 거기서 한국에서는 해보지 못한 서핑과 짚라인 등의 액티비티를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손바닥만한 새우와 해산물들.. 이곳에 오지 않았더라면 경험하지 못할 것들을 경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필리핀어학연수후기 세상은 역시 넓다 또 여기서 많은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었는데 일본, 대만, 필리핀 등 다국적 친구들을 사귀며 서로 다른 생각과 문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서로의 꿈을 이야기하며 서로에게 자극을 주고 위로를 할 수 있었다는게 참 신기하고 행복했습니다. 전 이 곳 필리핀에 와서 영어를 배우고, 친구를 얻고, 추억을 그리고 희망을 품고 갑니다. 이곳에 바기오JIC 학원에 온 것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