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만에 다시 바기오로 공부하러 돌아온 Alvin입니다.  

2년전에 저는 지금과 같은학원으로 왔었습니다. 그때는 IELTS가 아닌 ESL Course로 2개월 등록하여 영어공부를 처음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저는 apple의 spelling 조차 쓰지 못했던 영어의 초초급자였습니다.

2개월이라는 시간동안 급하게 배운 영어와 자신감을 가지고, 호주에 가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호주에서의 생활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생활하면 할수록 이곳에 더욱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 영어의 필요성에 대해 더욱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요리를 직업으로 삼은 저에게는 호주 이민을 위해 IELTS score가 필요했습니다.

이미 한번 경험해보고, 시스템에 대해 잘알고 있는 JIC IELTS CENTER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IELTS에 있어서는 JIC가 바기오에서 가장 좋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다시 오는데 전혀 망설임 없이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IELTS 공부를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전에 배우던 ESL과 너무 다른 학업 양에 한번 놀라고, 사용하는 어휘력 차이에 또 한번 놀라게 되었습니다. 2년전에는 그저 영어를 즐기기 위해서만 공부를 했었다면, 지금의 저는 IELTS Score가 꼭 필요한 절실함이 영어공부에 대한 저의 마음을 더욱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2개월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정말 짧고 길다면 길게 느껴질수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스스로의 마음을 더욱더 다잡고, 단어 하나를 외울때도 최선을 다해서 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수업중에도 선생님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트를 항상 준비해 가며, 새로운 문법 단어를 익히려고 했습니다.

점수로는 많이 오르진 않았지만, 처음 학원에 도착해서 본 레벨테스트 결과보다 overall 1점 정도나 향상되었고, 점수로는 표현되지 않는 소소한 습관들도 고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직은 부족하지만 이제는 선생님들과 농담도 주고 받으며 완전한 문장으로 일상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파벳만 알고 아무것도 모르던 저로서는 총 4개월의 연수기간 동안 엄청난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목표점수를 획득하고 가는것은 아니지만, 다시 돌아와서 겪은 바기오에서의 생활은 앞으로도 영어공부를 꾸준히 해야 하는 저로써, 많은 실력향상을 느낄수 있었던 기간이었고, 영어로 인한 스트레스 보단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더욱 얻고 가는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