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를 진행하면서 정말 말하고 싶은 것들 중 하나는 제 생에 있어서 이 생활이 최고였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첫 번재로 동기들입니다. 동기들 중 한명이 Tom형인데 저 보다 나이가 13살 정도 많은 형입니다. JIC를 와서 한가지 느낀 점은 꼭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도 정ㅇ말 배울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Tom형 같은 경우 배울 점이 정말로 많은 형이었습니다. 쉬는 시간이나 휴일에는 잘못된 점이 있으면 마치 친동생같이 잘 말해주시고, 또 놀때는 누구보다 신나게 잘 노는 형이었습니다. 정말 형으로 부터 감사한 점은 JIC에 영어를 배우로 왔지만 영어 말고도 형 덕분에 삶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타이완 친구인 피터 같은 경우 다른 나라 살마이었지만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였기 때문에 더 많이 영어를 연습할 수 있어서 그리고 다른 나라의 문화, 다른 나라 사람의 생각 등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로레과 임과 같은 경우도 항상 친동생처럼 느껴졌고 항상 옆에서 영어를 쓰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저도 같이 영어를 쓰면서 영어실력도 동반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처음 JIC를 도착하고 첫 수업을 들을 때붙터 느꼈습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생기가 넘치고 재미있고 등 선생님을 통해서도 또한 영어실력뿐만 아니라 그들의 태도도 또한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항상 웃는 모습을 잃지 ㅇ않고 학생들에게 열정적으로 대해 주시는 선생님이 보기 좋았고 배울 점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한주가 끝나면 주말에 배치 메이트들과 시내로 나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이것 또한 저에게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다른 배치 메이트들에게 또는 선생님들에게 물어보고 바기오에서의 맛 집들을 찾아다녔는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행복했고 우리 배치 메이트들과 함께해서 더 행복했습니다. 가끔씩 보이는 한인식당들은 마치 다시 한국에 온것 같이 친근하게 느껴질 때도, 그리도 한달의 마지막에는 방학이 있었는데, 이때 배치 메이트들과 여행을 가는 것 또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배치 메이트들과 비간을 갔을 때 같이 계획을 자고 돈을 고나리하고 비간을 가서 같이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유명 여행지를 찾아다니고, 또 맛있는 카페를 찾아다니며 유명한 음식들을 먹는 등, 정말 하나하나가 저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또 한번은 기회가 되어서 산페르난도 산후안에서 서핑을 2번 즐겼는데, 처음엔 무섭고 할 수 있을 까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시도해 보니 별것 아니었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하나의 취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습니다. 반면에 저 같은 경우의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배치 메이트 수가 적고, 다들 연수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씩 떠나서 이제 곧 3명밖에 남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의 헤어짐이 영원히 헤어지는 것이 아니고, 한국에서도 언제든지 모일 수 있기 때문에 슬프지 않습니다. 필리핀에서의 연수, 처음 부터 걱정이 많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다 쓸모없는 걱정이었고, 지금은 정말 잘 왔다는 생각 만이 듭니다. 그리고 일체의 후회도 없습니다. 재미있었고, 영어, 삶, 다른 나라의 문화나 사람 등을 배우수 있어서 정말 제 인생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2016년을 활기차게 시작하는데 있어 큰 분기점이 된것 같아 기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