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C 어학원에 처음 왔을 때 겨우 단어로 말을 더듬거리며 생각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행동과 의성어로 많은 부분의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제 모습이 답답했습니다. JIC어학원의 학생들은 나이, 성별 그리고 이유는 다 각기 조금씩 달랐지만, 영어를 잘하고자 하는 마으이 같았기 때문인지 금방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두말할 것도 없이 영어로 영어를 배우고, JIC어학원 내에서 방과 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영어를 쓰는 정책을 하는 것들도 많아지면서, 영어로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원망 스러웠습니다. 그렇지만 JIC 어학원에 와서 언제나 밝게 웃어주며 편안한 망므으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 JIC어학원 선생님들 덕에 영어 실력이 조금씩 나아진다는 것을 제 스스로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고 JIC 바기오 어학원 영어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영어실력이 나아지면서 저 자신의 영어실력이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잘 적용되게 쓰일 수 있을지 평가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더 엄격하고 엄밀하게 제 자신을 평가해 보고자 하는 생각에 JIC 어학원에 Challenge program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에 조금씩 영어 실력도 좋아졌고, 1달반 정도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의 challenge program 도전이었기에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JIC challenge program을 진행하는 동안 문장으로 말하려 노력하고, 몸 짓 표현을 줄이려 하니 여러번의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JIC 어학원에서 배운 영어실력을 십분 발휘 할 수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challenge program 도전을 마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모르는 단어나 어구가 많아서가 아니라 많은 부분 말하고자 할 때 머릿속에서 모국어를 하듯 자연스럽게 영어표현이 떠오르지 않는것이 문제였습니다. 표현하고자 할 때 못하고, 답답해하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알게 되거나, 사전을 찾아보고 확인할 때마다 많은 부분 분명 아는 어휘나 표현들이 있었기에 조금은 스스로에게 실망스럽기도 했었고, 자책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하는 동안 어느새 2주간의 시간이 흘러 challenge program을 마쳤습니다. 저의 영어실력이 얼마만큼인지 알 수 있었던 만큼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부분 저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시간이었고, 고치려 노력하고,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영어로 생각하는 훈련의 시간이었습니다. 만약 JIC 바기오 어학원에서 영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꼭 Challenge program에 도전해 보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의 실력을 본인 스스로가 확인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진짜 어떤 표현이 필요한지 알 수 있게 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