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고단했던 1년간의 워킹홀리데이 후 꿀맛 같은 필리핀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JIC에 대해 느낀 점은 '기대이상 이라는 것입니다. 전에 경험했던 ESL 수업과는 또 다른 많은 장점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첫째, 바기오의 도시 분위기 입니다. 저는 필리핀 하면 휴양지라는 이미지가 제일 먼저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바기오는 교육도시답게 도시 분위기가 아주 차분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필리핀은 삼월부터 찌는 듯한 여름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바기오는 고산지대라 공부하기 최적의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둘째, JIC의 시스템입니다. 저는 워홀 전 필리핀 연수 경험이 있습니다. 그 학원과 가장 대조되는 것은 '시스템의 질' 인것 같습니다. JIC는 다른 학원보다 체계적인 시스템과 스태프들의 노력으로 학생들의 컴플레인을 빠르게 해결해 주십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신뢰가 확실히 높은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티처들의 퀄리티와 열정 또한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발음은 네이티브가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이고, 무엇보다 확신과 자신감을 가진 그들의 모습 덕분에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셋째, JIC의 분위기 입니다. 지난 1년간의 워홀을 마치고 필리핀으로 간다는 생각을 할떄, 조금 들떴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JIC도착 직후, 학구열에 불타는 학생들을 보며 "아이엘츠 코스에왔구나"라는 느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학하자마자 배치고사를 시작으로 매일 저녁 7시에 시행되는 150개의 단어시험, 주간 고사, 그리고 월간 고사 까지.. 비교적 까다로운 시험인 아이엘츠에 학생들을 적응시키려는 JIC의 눈물겨운 노력이 엿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