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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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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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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4-06-14 23:37:10 |
조회수 : 4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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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편지를 쓰는곳은 도서관! 정말입니다. ^^제~발 믿어주세요.
너무 자주 편지를 쓰네요...문득 생각이나서...(형과 누나는 제 스타일 이해하죠)^^
오늘은 제가 늦잠을 자서... 도서관에 늦게와서, 도서관에 늦게까지 있게되네요...
이제! 연락드리는건 이 편지가 마지막입니다.
JIC를 "클릭" 하는것도 마지막입니다.
하고싶은 말이 있었는데... 제가 깜박하고 못했거든요.^^
아시잖아요! 저 하고싶은말 못하면 병나는거...^^
Daniel형! May누나! 제가 부탁하나만 드려도 괜찮죠? ^^
언젠가 제가 서른이 되고 마흔이 되어도...
하늘이 형과 누나를 다시 만나게 해준다면...
저는 형과 누나에게 웃으며 큰소리로,
" 형 ! 술 한잔 사줘요 ! "
" 누나 ! 커피 한잔 사줘요 ! " 라고 말하겠습니다. ^^
그때, 형과 누나는...
형은 저에게 부담없이, 크~게한턱 내세요. ^^
누나는 저와 여유있게, 오~랜시간 얘기해요. ^^
형 ! 누나 !
형과 누나의 앞길에...
장애물이 있다면, 뛰어넘고 !
어려움이 있다면, 이겨내세요 !
지금 저는, 아무런 도움도 드릴수 없네요. ^^
제가 필리핀에 있을때 주신,
형과 누나의 도움에... 지금 저는 가진게 없고 해줄게 없어...
단지 이렇게, 편지 한장으로 작은 보답을 드립니다. ^^
이제부터 저는, 누구의 도움도 없이!
아무런 도움도 없이! 오직 저 혼자서, 저의 길을 가겠습니다!!
이제 더이상... 못다한 말도, 하고픈 말도 없습니다.
형과 누나의 앞길에, 항~상 따사로운 햇살만 가득하길...
형과 누나한테는 언제나 철부지 어린아이인 Damon이 매일은 못해도 가끔씩 기도할께요!! *^^*
( 제가 쫌 바빠서...^^ , 솔직히! 가끔도 쫌 힘들어요.^^ 언젠가 남아도는(돈+시간) 날들이 오도록 만들겠습니다.)
--- 벅스에서 DJ. DOC 의 " Street Life " 를 들으며,
한국에서 Damon이 마지막으로 드림.---
.S. 제가 JIC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건...
바로, 이것(세부에서 온 편지) 입니다. !!
( 필리핀 갈때는 전~혀 몰랐는데... ^^ )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4-15 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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