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늦을려구 그런게 아니라~~~
어찌하다 보니..
제가 찌끔 게을러서 아직 짐정리도 다 못했거든여~~
그덕에 어머니한테 쫌 혼나고 이찌만..
이렇게 한국에 오니..
그곳에 있던 생활들이.. 꿈만 같에여..
하루밤 꿈이었던거 같아여~~
긍대.. 다시 그꿈을 꾸고 싶은데 어쩌죠~~ ^^
그동안.. 잘 돌봐주신.. 우리 머찐 레이형~~
우리 이쁜 형수님.. 린누나~~
먼저 한국들어가신.. 우리 자상하신 지나누나.. (나중에 첨부한.. 문장.. 지나누나 지성~~~)
더먼저 한국가신.. 아름다운 신부님~~ 샐레나누나.. (누나누나.. ^^ 봐주세여~~)
글구.. 착한 머피~~
우리 룸메 네오.. 잭형.. 옆방 리차드..덕.. 윌리스형
그밖에.. 제이크, 매튜, 캐빈, 제프, 피트, 앤드류, 디바인,
또~~ 우리 9층 식구들 먹여살리느라.. 정신 없던..
앨리, 앗싸, 리즈...
우리 룸메 사촌 샐리와.. 그의 엄마.. 엘리스~~
그리고.. 록기형..세라..호야~~
그리고 저보다 먼저 한국에 간 우리 JIC식구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잼나는일도 많았구..
한편으로.. 아쉬움도 남고.. 섭섭함도 있었던 생활이었어요..
매일 늦는다고 네오가 모라 하고..
그래도.. 잭형 온담에는 별소리 안하던데.. ㅋㅋㅋ
먹고 자고.. 짐승 소굴이 되었던.. 908호~~
그동안 최강자로 군림하던.. 네오가 두손을 들정도였으니.. ㅋㄷㅋㄷ
그리고.. 옆방 에어컨 지존.. 슈렉형~~
그덕에 룸메들 원성이 자자해찌.. ^^
싸움 얘기만 하면.. 초롱초롱해지던.. 덕~~ 아이구~~~!! 무서워라~~ ^^
막판에 온.. 우리 옆동네.. 리차드..
시간 없어서 친해지지 못했던.. 윌리스형~~
밤 12시가 넘으면 스크린 클래스로 공부하러 오는 앨리.. 앗싸.. 학생들...
ㅋㄷㅋㄷ
술은 잘 못마시면서.. 술먹는걸 그리 조아하던.. 머피~~
예전에.. 우리 고아원을 먹여살리셨던.. 형수님.. 린누나.. ^^
언제나 학생을 걱정(?)하시던.. 레이형~~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음..
언제나 딸을 챙기는 맘착한.. 엘리스~~
당당하게 '예~' 를 외치던.. 샐리~~
항상.. 피씨방에 갈때 멤버였던..
제이크, 케빈. 매튜, 제프, 등등... 애니웨이~~~
그리구.. 우리 튜터들...
플로라, 루실린, 러블리, 리넷, 레이베쓰, 젤라, 옌옌, 로날린, 그레이스, 신시아, 다릴, 자스민, 샌디, 제니스,
웰라, 테리, 엔젤, 까멜, 자라, 티파니, 안젤리카, 리치, 체릴, 알렉스, 라니, 선데이, 마리아, 앤, 릿지.....
다 말하건가...
이글을 본 누군가 전해주세여...
다 기억하고 이꼬..보고싶다고~~~
다들...건강하시구여...
다시 한번 꼭 가고 싶은.. JIC에여...
나중에 돈이 허락되고.. 시간이 허락되면.. 꼭 한번 갈께요..
한국오면.. 알져..
딱 중간.. 교통의 요지.. 대전에서 만나요...
참.. 전화번호는... 011-9410-9763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4-15 17: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