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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나의 5개월의 연수생활을 마치며...
등록일 : 2007-08-11 18:12:47 조회수 : 4052
안녕하세요(--)(__)

벌써 집에온지 일주일이 넘게 지났는데도 정신못차리고 멍~하게 있는 Cruz입니다.

(이부분에서 마이크형의 한숨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ㅡ,. ㅡ)



아무 생각없이...남들 다~가는 연수고..직장인들의 30%가 넘게 가고 싶어한다는 영어연수 생활...

저는 운..좋게도 부모님의 덕택에 작년 가을때부터 필리핀영어 연수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고....유학원사무실로 가서 상담도 해보고...이리저리 나름 3개월동안 알아보고...

본원인 JIC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어공부...중2 때까지만 했습니다.



왜냐구요?

고등학교를 예체능쪽으로 가서....이미 진학이 결정되었고..

고등학교 입학후에도...일주일에 한시간 있는 수업..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생활했고...

대학교 입학해서도...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대학교도 입한한지 어연~6년전인데....내년이면 졸업하고..답답해서라도 한국을 떠나고 싶었고...

주위에서..그리고 부모님의 지원이 있었기에.......결심하고 ' 까짓꺼~함 해보자 " 라는 식이었습니다.

이왕가는거 한학기 휴학하고.....복학시기 맟춰서 5개월로 입학했습니다.



유학원을 못믿고..인터넷으로만..신청한 독립군 형태의 저는 비행기로 못타 본 촌놈이라서 지식검색과 아울러

본 싸이트의 Q&A게시판, 인천공항 홈페이지를 뒤지면서 공항지리와 시간표 행동요침을 알아갔죠...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지만...그때 당시에는 처음 공항간다는 긴장감과 아울러 처음으로 외국을 나가는 것

이기에...설례임도 한몫 했었거든요^^;;



인천공항에서 메니져님 만나고....출국하는 방법 다시 교육받고....세부로 저는 3월14일날 출발했습니다.

비행기안의 사람들 중 99.9%가 모두 한국인이라는 점에 또 한번 놀랐던 기억도 나네요.

앞좌석에 앉았던 저는 세부도착시 빠르게 나올 수 있었죠.

나올때도 딱지들 않띄고 더덕~더덕 붙이고 있으라는 조언을 숙지하고...나오니...한쪽 구석팅이에...

어떤 아저씨 한분이 계시더군요(^ㅡ^)...인사드리고...새벽에....저는 이렇게 하루를 시작했죠...



다음날 아침은 늦잠을 자버린터라 2시간 늦게 사무실가서..완전 죄송했죠...;;;

그래도 울 마이크형...너무 잘해줬어요..ㅠ,.ㅠ

혼자와서 불쌍해서 그랬나?ㅋ

첫날에 아얄라 다녀오고 환전방법 과 스타벅스에서 커피 얻어먹구..들어와서....레벨테스트 받았죠..

브릿지한테...;;

(강사사진 찾아보시면 맨처음...에 있는데...보실 수 있습니다.)  

공부 않하는 놈이 뭐 있겠습니까~찍어도...Basic....결국,,,,테스트도...스타트도 Basic....으로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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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편>



1:1수업 2과목 과 그룹은 남아있는자리가 토익 밖에 없어서 들어갔는데......끝까지 있었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필리핀의 수업스타일과 방식..그리고 지식....

어느부분에서는 맞고 어느부분에서는 틀립니다.



왜그럴까요?

그것은....공부를 하기전에...사람과 사람이 대화를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내 튜터를 믿고 의지하며 같이 해보겠다는 자세만 보여주면....그 튜터들도 최대한 인간적으로....

더~꼼꼼히 대해준답니다.



세부를 가기전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있는 편견!!!!

① 필리핀 사람들은 발음 않좋다 (배우지마라!!)

② 필리핀 친구 만들것

이 거의 대다수 입니다..........



①-대한 나의 생각

여기에서 발음문제....개인차이라는 것 저는 분명히 명시해둡니다.

JIC에...원어민 발음처럼..혹은 흉내내는 튜터들 엄청납니다.

저도 당황했을 정도였죠...그리고 저도 따라하면서 어설프더라도 자연스럽게 따라하더군요...ㅡㅡ;;

그리고...모든 튜터들은 대학졸업을 한 사람들입니다.

튜터들은 영어권사람과 대화가 가능한다는 점입니다.

믿으세요 괜히~학원의 선생이겠습니까~



②-대한 나의 생각

이 부분에서 많이 입장차이가 날꺼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밖에서 찾아봤죠,,,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바보짓입니다.

돈과 시간 무지 아깝습니다.

차라리 튜터들과 저녁에 밥사준다고 저녁시간을 보내보세요....

그러면서 자신의 발음과 영어패턴을 바로잡아달라고 부탁해보세요....이거 장난아니게 늡니다.

어느 순간에 팍~트이더군요..ㅡㅡ;;

개인적으로는 친구를 맘 맞는 튜터와 꾸준히 친하게 지내면서....메일까지 주고 받고..사진도 전송해주거나

음악도 보내주면 됩니다.

현제 지금도 메일보내는데....문장 틀린부분 확인해주면서 다시 보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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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편>



콘도를 사용하고....도보로 15분이내에 아얄라라는 꽤~큰 MALL이 있다.

그리고 주위에 마사지 샾과 한국음식점 패스트푸드샾과 슈퍼마켓이 있기에 괜찮다.



하지만............

생활하는데...문제점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다른 인종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 한다는 점이다.



필리핀, 인도, 영어권사람들....그리고 학원생들.....



필리핀 영어권 사람들..내가 보기엔...괜찮다...

엘레베이터에서 영어로 웃으면서 인사하고 가끔 사적인 이야기도 한다



문제는 인도사람들인데....방의 위치에 따라 좋거나 나쁨이 결정된다.

뭔~음악을 새벽까지 틀어놓고...싸우질 않나...감정표현들이 참~재미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리고...학원주위의 뜸금없는 닭 울음소리....처음엔 적응 못했지만.....

나는....일주일만에 적응 했다...

신경 않쓰고 잠 잘잔다는거~(둔해서 그런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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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학원의 음식.....정말 맛있다.

비교하자면....고등학교 급식....대학교의 학생회관의 식당보다 깨끗하고 맛있다.

리필도 무한~



하지만.....2개월이 넘어가면 메뉴의 한정성때문에...질린다...

그래도 나는 잘 먹었다...내가 먹어본 식단중의 최고였고.......맛있는걸 어떻게해~



그래도 질려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주위에 많은 음식점이 있다.

여기서 나열하는 것보다.........학원의 식당 및 휴게실 게시판에 먹거리와 휴양지 소개와 함께 전화번호도

있으니 참고 하도록~

(나 있을때 해주지~갈때 되니까 배치 해놨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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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그냥 두서없이 써 봤는데....닭대가리여서...생각도 않나고..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한다면....

필리핀에서의 생활은 자신의 찬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고...연수하는 분들의 영어가 막~느는것은 아닙니다.

꼭~노력하는 사람과 부지런히~꾸준한 사람이 많이 배우고 늘어서 가죠...



연수 다녀왔다고 토익시험 900넘고 그렇다면 다~연수 오게요?

영어를 사용하고 영어권 문화를 체험하고 즐긴다는거~쉽지않잖아요.

맘먹고 가시는 거....잘되시길 빌고....



저는 이제 좀 자신감이 생겼네요....

항상 마이크형이 말슴하시는 ..." 너는 이제 시작이야~" 명심하겠습니다(__)

이번주까지만...게임하고..놀아야지~담주부터는 학원가서 시험 준비하고....복학원서 넣어야 겠네요...

마이크형~제인누님~고마웠어요~

그냥 막~썼는데...도움이 되었을라나 모르겠네요 ^,. ^;;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4-15 18:19)
제인씨 고마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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