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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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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5주차 후기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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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06-11 22:35:14 |
조회수 : 8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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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세미스파타 1센터에서 공부중인 hillip입니다.
벌써 한달이 지났는데요.
처음 제가 이곳에 온 목적은 영어를 잘하려고 왔답니다. 다들 같은 목표겠죠? 그래서 그래머 공부하고 토익공부하고.. 공부를 하면서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지 제 영어는 그자리인거 같고.. 그러고 한달이 되면서 제가 영어에 있어 혼란이 왔을때 매니저님이 이런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너는 한글을 배울때 문법을 공부했니? 살면서 듣고 말하면서 자연스레 습득을 했지.. 영어도 그래 그러니 몸으로 듣고 말을 먼저 해보라고 너가 외국의 온 이유가 뭘까? 영어를 사용하러 온거야. 이런 공부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할수 있는거잖아 왜 굳이 비싼 돈을 주면서 까지 와서 토익, 그래머 공부하러오니? 여기서 너한테 뭐가 도움이 되는건지 잘 생각해봐."
이 말을 듣고 머리가 정말 띵 하더라구요.. 마져 한국에서 충분히 할수 있는건데 왜 내가 여기까지 와서 목매는거지..?
그 다음날 부터 되지 않은 영어를 몸짓 발짓 하면서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전달이 안되니깐 정말 속상했는데 이게 어느순간 제가 원하는걸 설명하려니 조금씩 조금씩 쉬워 지는거예요^^ 그리고 문법은 입으로 사용하니깐 제가 그렇게 집착했던 문법이 이해가 되기 시작되는거예요. 요즘은 매니저님이 해주셨던 말이 매일 생각나네요..
왜 이제서야 깨달았는지..그래도 깨달음을 주신 매니저님께 늘 감사하답니다.정말 요즘은 하루하루 영어 느는 재미에 빠졌네요. 하하 저 같은 생각을 가진 다른 학생분들도 빨리 뭐가 중요한지 알기 바래요! 그리고 남은 연수 정말 열심히 공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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