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의 필리핀 바기오JIC 어학원에서의 연수생활 동안 느꼈던 소소한 팁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필리핀 바기오는 지역 특정상 한국 날씨에 가깝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편입니다.
즉 낮에는 선선하지만 밤에는 추워집니다. 그래서 바기오 연수를 준비중이시면 짧은 옷 보다는 긴 소매 옷을 준비하시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이 것은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실천하기 힘든 것입니다.
바로 영어 일기 쓰기입니다.
저도 이 것을 통해 쓰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매일매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쓴 일기를 선생님을 통해 검사 받으면서 자신의 문법이 무엇이 틀렸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3번째로 필리핀 친구들을 되도록 많이 사귀도록 노력합시다.
이 곳 바기오는 전반적으로 교육수준이 높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합니다.
그러므로 필리핀 친구들을 통해 영어를 일상에서 쓸 수 있도록 노력하시면 자신의 영어실력도 노력한만큼 느시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어를 쓰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물론 타지 생활에 와서 같은 한국인들끼리 대화를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영어를 배우러 먼 필리핀까지 왔습니다. 가끔씩 주말마다 대화하는 것은 좋지만 평상시나 수업 시간 중 자신도 모르게 영어를 쓰는 습관은 본인의 연수생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러므로 수업시간 및 영어공부를 하실 때에는 적어도 영어를 자주 말하고 듣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