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IC Center2에서 연수를 하게 된 Lucia라고 합니다.
몇 번이나 가려고 했던 필리핀 어학연수였는데 막상 가려고 하니
필리핀에 학원도 너무 많고 어디를 가야하질 뭘 정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에 필리핀에도 날씨가 덥지 않은 곳이
있다는 말을 듣고 결정한곳이 바기오!!
그리고 저의 영어실력이 좋지 않은 관계로
수업시간이 많고 1:1수업이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보았습니다.
바기오에서 가장 수업시간이 많은 곳으로 선택한곳이 JIC!!
처음으로 혼자 나오는 해외이기에 걱정과 설렘을
가지고 바기오 JIC로 출발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시간이 9시30분쯤 비행기를 타고 필리핀으로 떠나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필리핀을 가는 건가? 이런 생각이..
기내식을 먹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어느새 필리핀에 도착했습니다.
필리핀시간으로 새벽1시 쯤 이였는데도
마닐라는 무척이나 덥고 습한 날씨였어요..가만히 있어도 땀이 그냥..
그래도 픽업 나오신 분과 금방 만나서 얼마나 기쁘던지..
버스에 타고나니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잠이 쏟아져 잠깐자야지 했었는데 바기오에 도착!
학원에 도착하고 보니 바기오가 정말 산에 위치에 있다는 게 실감 났습니다.
날씨는 말로 들은 것보다 훨~~씬 상쾌하고 정말 좋아요~
기숙사1층에는 학생들이 잠시 쉬며 이야기 할 수 있는
벤치도 마련 되어있고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어요!~
짐을 막 풀고 찍은 거라 좀 지저분하지만.. 제가 쓰는 방은 2인실이고
화장대, 냉장고 옷장 그리고 TV도 있고..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엄청 깨끗한 거 같아요.~!
일딴 저는 창문이 커서 너무 좋았어요.
햇빛도 잘 들어오고 환기가 잘되어 만족합니당~^^
바기오는 필리핀 다른 곳과 날씨가 많이 틀려서
온수기가 꼭 필요해요 !!저기 보이시죠?
찬물로 샤워하면 감기 들어요.^^;
있는 동안 즐겁고 알찬 어학연수 생활이 되길 바라면서..
Lucia의 JIC Center2 01주차 연수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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