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
연수후기

안쓸래야 안쓸수가..
등록일 : 2007-08-10 04:21:44 조회수 : 4393
이거 안쓸래야 안쓸수가 있나..

나 여기서 눌러살믄 안될까?ㅋㅋ 농담..

여기 온지 어언 한달에서 두달이 넘어가는 시점..

이제 얼마남지 않아서

지내왔던 날보다 지낼 날들이 적어져 갑니다.

그냥 문득 누굴 위해서라기 보다

한번 되짚고 넘어가고자 또 많은 학생들의 선택에

아주아주 조금이나마 읽는데에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늦은 밤.. 끄적거려 봅니다.

아..여기 처음 와서 너무 설레이는 마음으로 정말 죽어라

영어에 미쳐보자 다집하고, 노력하자 결심하고 왔지..

그 전에 생각보다 많이 재미있는 것들도 많다고 들었고, 주말이면 비치 놀러갈 생각에

혼자 설레이며 주중엔 공부 주말엔 놀기. 계획잡고 와서

혼자 온갖 계획을 다 잡으며 와서 정말 뜻깊게 지냈던  것 같아.

다들 안믿겠지만 정말 주중엔 조금이라도 공부하려고 맘은 잡았고, 그래서 한시간이라도

책상앞에 앉아 영어에 대해 골똘히 생각도하고 공부도 하고 숙제도 했지.

가끔 마사지가 생각나거나 맛난게 생각나서 그렇지 한국에서 하려고 할 때보다

솔직히 비싼 뱅기표 끊고 낯선 나라와서 계속 영어를 쓰려고 하고 써야하니 더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적어도 한국에서 보다는 책상머리 엎에 잘 앉혀지더라..

사실 난 처음 올 때 학원안에만 박혀서 미친듯이 공부만 할거라는 다집따윈 일체 하지않았어.

사실 노는거 반... 근데 직접 와서 경험해보니 일대일 수업이 가장 나에겐 매리트가 있었고,

듣는 거에 있어선 그룹수업들이 좋더라 생각이 들었어. 그리곤 여기서 공부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구나..

사실 많은 한국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뭣하러 필리핀까지 가서 네이티브 발음도 아닌 사람한테서

뭘 배우냐.. 한국서 해도 충분하다..많이들 말했지..

하지만 직접 겪어본 나로서는 니가 직접 와서 해봐라. 말해주고싶다.

니가 직접와서 여기서 배울 수 있는 한국보다 좋은 조건의 클래스와 커리큘럼을 경험 해 보고 말하라고

이야기 해 주고싶다.

난 특히 난 맨투맨 클래스가 좋아. 튜터와 나 사이에 일대일의 관계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내가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아직  배우는 데에 있어서도 나 혼자의 클래스니 나를 위해 서로 준비할 수 있고, 내 발음 다 잡아주기도 하고, 나를 위한 수업이 준비된다는 것에대하 큰 매력을 느꼈고,

그룹수업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씨엔엔 수업은 정말 네이티브와 이야기 하지  않아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클래슨거 같아. 가끔은 맛있는 음식접과 마사지 때문에 내 삶에 방해가 오기도 하지만 가끔 공부가 되지 않는다면

기분전환으로 나갈 필요도..흐흐..

사실 나같은 경우엔 공부가 안  된다해서 박혀서 공부한다고 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나가 놀아야 한다..ㅋㅋ(매니져 언니어빠야가 보면 날 죽일듯..^^)하.지,만. 내 생각에도

여기와서 내 생각엔 중요한 건 자신이 무얼하러 요기 왔느냐다.

영어공부를 위해 온거니까.. 그러면 영어공부 충실히 하고 나가서 많이 말하려고 노력하삼.

여기는 영어 다 하니까 열심히 배우고 누구에게든 영어로 말 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지만 그냥 나의 경우는 그렇단 거지요.

박혀서 공부도 해보고, 여기저기 (밤엔 위험하니 안되고..^^;)많이 경험하고 부딪혀 돌아가면

분명 느끼는 것도 깨닫는 것도 많을 거라 생각된다.

그건 영어라는 언어를 배우기 위함만은 아닌 또다른 무언가를 자꾸 느끼게 하는데, 설명하기엔 나도 잘 모르겠다.

처음엔 하이 헬로우로 시작해서 여기서 유창히 자신감있게 누군가에게 이야기 하는 내 친구를 보아도

또 나를 보아도 뿌듯한 마음으로 이곳을 나갈 때 웃을 수 있을 것 같다.

암튼 난 적응력이 빨라서 그런지 참 괜찮은 경험이고 또다른 인생인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정말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오면 참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당신들 하기에 달린 건 사실이지만 위에 얘기햇던 것 같이, 여기서 배울 수 있는 간 한국가면 경험하기

쉽지 않다. 각자 장 단점은 있지만 오면 좋을 것이고, 당신이 배우고 싶어하는 영어가 조금은 더 가까워

질거라 믿는다.

열심히 하자, 아자!^^

즈만간 다시 올리겠어.. 도움되는 얘기 많이 가지고올께^^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4-15 18:19)
나의 5개월의 연수생활을 마치며...
안녕

Total : 513 (16/26)
NO. 제목 등록자 등록일 조회수
->   안쓸래야 안쓸수가..   jjasss   2007-08-10   4394
212   안녕   ENid   2007-07-05   4047
211   ㅋㅋㅋ   lindsay   2007-07-04   3833
210   필리핀 3개월, 토익점수로 효과 증명ㅋㅋㅋ   멋쨍이Dandy   2007-06-18   4368
209   제니 결혼해용~*^^*   jenny   2007-04-04   4970
208   요거요거~또 오랫만에 한번!!ㅋㅋ   Berocy   2007-03-11   4594
207   레이형~~~   Neo   2007-03-06   16899
206   하이??????   은비   2007-03-02   4638
205   간만에 들어오네요   teddy   2007-02-21   4098
204   귀국 2주째, 리틀케빈입니다.   리틀kevin   2007-02-12   8237
203   안녕하세요!^^ 오겡끼데쓰까?ㅋㅋ   기~일~!!   2007-01-12   4917
202   레이매니져 오빠랑 타미 매니져 오빠 안녕하세요?..   April   2007-01-09   4422
201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머피~   2007-01-02   6918
200   안녕하세용   박지영   2006-12-25   5093
199   주소좀....   김정현   2006-12-21   4323
198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Duke   2006-12-17   5099
197   꺄꺄꺆ㅋㅋ안냥하세요!   은비ㅋㅋ   2006-12-10   4268
196   매니저님 원장님 잘계신가요..   luis   2006-12-09   3940
195   그립네요   제이슨   2006-12-06   14137
194   6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잘 도착!!!   Henry & Alice   2006-11-27   4513
[처음] ◁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 [끝]
  작성자  제목  내용  
회사소개    찾아오시는길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제이아이씨 (JIC) 교육  |  대표이사 : 임보혁  |  대표전화 : 070-4090-6224  |  팩스 :   |  전자우편 : baguiojic@gmail.com
주소 : #73 Del Nacia Apts., Upper West Camp 7, Kennon Road, Baguio City, Philippines 2600
사업자등록번호 : 214-07-81745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COPYRIGHT (C) 제이아이씨 (JIC) 교육.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