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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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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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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3-12-30 11:49:21 |
조회수 : 41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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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6월부터 10월까지 긴긴 5개월 동안 jic에서 공부(?)했던 미닙니다~ 실장님, 원장님 저 민정이에요~~
헤헤 연락이 좀 늦었죠? 실장님 저 갈때까지 이것저것 많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지금 전 시드니 스트라스필드에서 잘 살구 있구요
이번주 일요일에 본다이로 이사를 가요 학원을 그쪽으로 등록했거든요
ST. Mark's 라구 실장님 아실려나...? ^^ 학원을 직접 방문했는데 시설두 좋구 한국인두 19%정도로 양호하구요 어쨌든 맘에 들드라구요~
시드니를 왔는데도 자꾸 필리핀이 생각나는것이 디게 그립네요~ 여기두 날씨는 여름이긴 한데요
필리핀처럼 많이 덥진 않고 또 기온차가 넘 심해서 항상 긴팔을 휴대하고 다녀야 한답니다.
그런데 햇빛은 완전 강렬해서 며칠전에 본다이 정션에서 비치까지 걸어갔었거든요
그렇게 오랫동안 걷지도 않았는데 팔이랑 목이랑 다 타서 따끔거려요 ㅠㅠ
저 필리핀에 있었을때두 모알보알 갔다가 화상입어서 엄청 고생했었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더워도 꼭 긴팔입구 모자쓰구 다닌답니다. ㅎㅎ 다른 호주나 유럽녀들은 홀딱홀딱 벗고 다니는데 저만 촌스럽게 둘둘 싸매고 다니지요 ^^;;
어제는 맨리 놀러갔다가 차이니즈라는 소리 두번 듣고 충격먹어서 조만간 염색을 밝게 하려구요
정말 보니까 머리 새카만 애들은 중국애들밖에 없드라구요 ㅠㅠ
첨에 올때는 정말 암것두 아는것 없이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했는데 현석오빠가 많이 도와줘서 별 탈없이 잘 살고 있구요 여기저기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다 보니까 그래두 조금은 지리를 익혔어요
참참 그리구 일대일 튜터두 한명 구했어요 현석오빠가 소개시켜줬는데 짐이라구 호주할아버진데요
할아버지가 매우 수다스러우시고 친절해서 참 좋다구 하드라구요^^ 이번주에 만나서 스케줄 잡으려구요~~
참 얼마전에 jic 크리스마스 파티한 사진 봤어요 제가 그자리에 없었던게 넘 아쉽네요~
제가 10월 말에 한국들어갔는데두 사진중에서 아는 사람은 사회봤던 권오빠밖에 없드라구요
요즘에두 jic는 사람 많나요? 나날이 번창하니 실장님이랑 원장님 정말 좋으시겠어요~~^^
헤븐언니는 한국들어왔다구 들었는데 이제 서울사무실에서 일하시는 건가요? ㅎㅎ 언니두 보고 싶네
필리핀에 있을 레이오빠두 궁금하구요 ^^
저랑 같이 공부했던 사람들은 다들 지금 뭐하고 사시는지...
헤헤 추운 겨울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가끔 들어와서 근황 남길께요 모두들 안녕~~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4-15 1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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