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 6학년 이여진이라고 합니다. 바기오에서 유학하고 있는 사촌 오빠가 캠프가 재미있다고 추천해서 바기오JIC 캠프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곳에 있는 8주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영어실력을 늘리는게 저의 목표였습니다. 필리핀 바기오는 한국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사람들이 많았고 음식이 맛있고 또 여러 시설들도 좋은 것 같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날씨가 시원해서 참좋아요.

이제 이번주가 연수 마지막인데 주말 액티비티 다녔던 곳들이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습니다. 승마는 재미있고 스릴이 있었고 볼링은 난생 처음 볼링장에 가서 승리의 기쁨을 얻을수 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쿨트라 리조트입니다. 친구들, 동생들과 같이 재미있게 놀며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파도풀과 미끄럼틀 등이 가장 재미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곧 바기오를 떠나자니 정든 선생님,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과 필리핀 음식을 더 많이 먹어보고 경험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또 한국에 가서도 영어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에서 했던 것 처럼 집에서도 매일 단어공부와 패턴 공부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JIC 캠프에 오게될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오기전에 공부 열심히 하고 와야한다~또 체험 잘하고 오구, 주말에는 신나게 놀고! 공부할 때는 열심히 공부해~ 그리고 다이얼, 숙제 등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