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지 4주만에 상을 받은 거라 상당히 놀랍고 신기하지만 나름 listening 문제를 풀때의 팁 덕분에 이렇게 상을 받은거라고생각합니다. 저의 노하우들을 공유해보자면. 첫번째는 많이 듣느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악, 라디오, tv프로그램, 뉴스 등 많이 듣는 것은 귀를 트이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쉬는 시간에 외국 영화를 영어자막으로 보거나 외국 드라마를 보면서 자막과 매치하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여러 가지 발음과 억양에 익숙해져야합니다. 리스닝 테스트를 하다보면 다양한 억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미국식 발음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처음 리스닝 파일을 들었을 때 많이 당황했습니다. 영국식 억양은 미국식 억양과 많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미국식 억양이 나오기는 했지만, 대부분은 생소한 영국식 억양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가지 버전의 리스닝파일을 들었습니다. 특히나 취약했던 영국식발음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영국식 억양 위주의 파일을 많이듣고, 영국식 억양을 구사하는 선생님들께 물어보기도 하고, 대화도 많이 하려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전보다 영국식 억양에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그리고 단어의 정확한 발음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충 두루뭉실하게 알고 있다면 실전테스트에서 dictation을 할 때 다른 단어를 적는 실수를 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번째로는 질문을 신중하게 읽어야 합니다. 질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맞는 답을 고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파일이 몇번 까지 영향을 미치는지도 꼭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는 제가 초반에 문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놓쳐버린 경우가 굉장히 많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종종 그런 실수를 하긴하지만, 그렇게 틀리는 문제가 저에겐 제일 아까웠습니다. 네번 째는 풀다가 만약 모르는 문제가 왔을 시에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놓친 문제를 생각한다고 잡고 있는다면 뒤의 문제도 놓쳐버리기 쉽습니다. 때로는 빠른 포기도 중요합니다. 지나간 문제에 연연하다가 뒤의 문제들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면 정말 망합니다... 다섯번째는 spelling입니다. 지금도 제가 제일 취약한 부분은 단어의 spelling 입니다. 저는 들은 단어를 제대로 적지 못하여 틀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저의 리스닝티쳐와 상담한 후 저는 매 수업시간마다 20문제씩 dictation을 합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면 Mp3파일을 받아 dictation을 하면서 제가 취약했던 spelling부분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spelling은 정말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리스닝 시험은 딱 한번만 들을 수 있다는것을 항상 명심해야합니다. 딱 한번만 들려주기 때문에 멍때리고 있다가는 한 section을 모조리 날려버릴 수 있다는것을 꼭 기억해야합니다. 그래서 항상 시험을 칠때, 집중해서 들어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저의 리스닝 문제풀때의 저의 방법을 공유해 봤습니다. 저도 더 열심히 해서 꼭 제가 목표한 점수를 받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퐈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