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 사실 2년전에 학원이 건물을 이전하기 전에 왔었는데 그때는 아이엘츠 점수가 필요했던 것이 아니라 영어 공부겸 왔었어요. 3개월 정도 있었는데 영어가 많이 늘었고 영어실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선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이 가장 중요한데, 여기가 그곳이라고 생각했어요. 전 개인적으로 그룹보다는 개인 수업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서 더 잘 맞는거 같아요. IELTS Listening - 리스닝은 그냥 열심히 들었어요. 사실 아직도 리스닝이 그닥 높은 점수가 나오지 않는 편이라서 정확히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중인데 간간히 딕테이션도 하고 있어요. 학원에서 매주 위클리테스트를 보는데 이 테스트가 얼마나 실력이 올랐는지 확인하는 터닝 포인트도되고, 점수가 잘 나오지 않으면 충격 요법으로도..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틀린 문제는 수업시간에 선생님이랑 같이 다시 점검하였습니다. 사실 혼자 공부하다 보면 틀린 문제를 다시보는게 쉽지가 않은데 아무래도 매일 같이 수업을 하다보니 의무적으로라도 공부를하는게 좋았어요. IELTS Reading - 리딩은 특별한 방법이 있다거나 단기간에 점수가 향상되는 분야가 아닌거 같아요. 일단은 너무 단기간에 올리겠다는 생각보다는 조금 넉넉하게 리딩 실력을 향상시키겠다고 생각하고 시험문제를 푸는것도 물론 좋지만, 그것 말고도 간간히 쉬는 시간에 타임즈나 영어로 된 잡지 같은것도 읽는게 좋아요. 전 개인적으로 리딩은 보카능력과 연결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보카 공부도 하려고 리딩은 언제나 사전과 함께 했습니다. IELTS Writing - 라이팅은 가장 어려운 파트였습니다. (현실적으로 지금도 그렇죠) 어떻게 써야하고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고 시작했는데 선생님과 수업을 들으면서 1대1수업이다 보니 저에게 전적으로 집중하고 수업을 진행해서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나 파트2에서 도대체 뭘 써야할지 몰랐었는데.. 선생님이 제안해주시는 단어나 문장 구성을 서론이나 결론에 써주니 어느정도 글이 완성되어 가더라구요. 그리고 매일 배운 내용에 관련된 숙제를 하고 첨삭을 바로 받는것이 라이팅 실력을 늘리는데 무척 중요한 요소 인거 같아요.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어디는 너무 많이 적은건지 제대로 평가를 받는다는게 사실 한국에서는 어려운데 이런 면에서는 필리핀이 아이엘츠 공부하기에는 적격인거 같아요. IELTS Speaking - 스피킹도 라이팅과 마찬가지로 시작이 어려워서 어떻게 할지 무척 고민이 많은 파트였는데 필리핀에서 선생님들과 매일 같이 수업을 듣고 영어로 생활을 해야하는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는건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잘 맞는 방법인것 같아요. 생활을 할 수 록 영어가 점점 익숙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업때마다 선생님들이 다 친절하셨고 긴장감을 없애 주려 노력하고, 말할 때 자주 틀리는 문법이나 표현 교정받는것도 좋았어요. 특히 선생님들께서 수업시간에 알려주시는 이디엄이나 프레이져 벌브 같은 것읃ㄹ이 제 스피킹 점수에 큰 도움을 주었어요.(처음 들어 보는 것도 많았어요). 그리고 스피킹은 새로운 토픽나오면 조금 돌도 도는듯 해요. 그래서 기출 문제로 꼭 연습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