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aguio jic ower Speaking Center에서 연수중인 Kay 입니다. 이제 며칠 후면 드디어 한국 땅을 밟기 위해 정들었던 Baguio JIC어학원을 떠납니다. 한국을 떠나 jic에서 생활한지도 벌써 1년이란 시간이 다 되어갑니다.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곳을 떠난다는 것, 정들었던 선생님 그리고 항상 학생들을 신경써 주시던 매니저님, 마지막으로 같이 생활하던 친구들 모두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BaguioJIC에서 생활하면서, 공부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을 하나만 뽑으라면 정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처음 학원에 도착해서 방 배정받고 레벨테스트부터 시작해서 첫 SM mall방문, 수업시간에 잘 알아듣지도 못해서 얼버무린 것, 언제 한번은 운동중에 휴대폰 액정이 깨져버리는 일이 있었는데 어떻게 하나 싶어서 미국에서 액정을 새로 주문해서 자가수리까지 했었죠. 그 이후 Baguio JIC어학원 내에서 테크니션으로 알려져서 다른 학생들 액정 깨지면 수리해주고 어학원 내에 돌아다니던 컴퓨터 바이러스들도 고치고..지난 1년간 모든 일상들이 제 머리에서 하나도 잊혀지지 않을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baguio jic 어학원에서 함께 머무르며 가르쳐주신 선생님들도 절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Baguio JIC어학원의 모든 학생들에게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 주시던 매니저님, 맡은 일을 열심히 해주었던 청소,빨래,식사 담당 직원들 그리고 비자 및 기타 업무, 모든 선생님들을 책임진 헤드티쳐 그외에도 가장 오랜시간을 함께 보냈던 선생님들 정말 고마웠습니다. 잊지 않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