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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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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토론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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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3-04-09 21:40:55 |
조회수 : 1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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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빈둥빈둥 지낸지도 1개월하고도 보름이 다 되어갑니다.
이제 또 새로운 곳을 찾아 가야죠...
민호는 토론토에 있는 사촌형네 집에서 더부살이하면서 자원봉사할거구요,
혜원이는요.. 연수 좀 더 받고 토론토나 밴쿠버에 있는 대학교에 들어갈 계획이예요.
다들 민호는 캐나다 가고 혜원이는 호주 간다고 내심 깨지길 바라셨겠지만
우린 그렇게 약한 유리가 아니랍니다 ^ ^
결국 같은날 같은 비행기로 같은곳으로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혹시 우리의 얼굴이 보고싶으면 18일날 인천공항에서 봐요~
아,참!! 니콜아
너도 내일 출발하겠구나? 오면 연락해라~
그리고 토론토는 우리가 먼저 접수하마! 길 잘 닦아놓으면 몸만 오면돼!!!
그리고 혜원이 대학끝나면 둘이 결혼할거니까
원장님!!!
"JIC 공식 1호커플 결혼에 골인하면 냉장고라도 기부를 하셔야지 않겠습니까? ^ ^;"
청첩장 꼭 보낼테니까 그때까지 돈 마니 버셔서 꼭 *냉장고*(DIOS나 지펠같은거..) 선물해주세요.
다른모든 우리를 아는 사람들!!!
깨지길 바라는 이들까지도 청첩장 보낼테니까 홍민호 E-MAIL로 주소 적어보내주세요...
그리고 많은거 안바라니까 돈 모아서 월풀 세탁기라도 준비해주세요...
민호는 현장영어 많이 배워서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좋은곳에 취직해서 열심히 살거구요
혜원이는 코쟁이들 사이에서 당찬 한국낭자로서 열심히 공부할거예요.
JIC에서의 영어공부와 인생공부가 돌이켜보면 볼수록 참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몇분전 까지도 학원홈페이지의 사진들 보면서 추억했답니다.
우리에게 영어도 가르쳐주고 인생도 가르쳐주고 필리핀 사람들의 정도 느끼게 해주고
삶의 인연도 연결해준 JIC에 깊은 감사드리며 언제나 잊지않고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혹시 캐나다 올사람 있으면 E-MAIL주세요.
홍민호 (MINO) - minorang@hanmail.net
이혜원 (WINNIE) - lovesome0928@hanmail.net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4-15 1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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