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지 거의 한달이 다 되어 가는구나.. ㅡㅡㅋ
바로 캐나다 연계연수를 가려다가 조금더 시간을 두고 가보자고 해서 눌러앉은지
1달이 다 되어 가거늘 늘은건 술하고 게임실력 뿐이구나... ㅋㅋㅋ
엊그제의 과음으로 인해 오늘도 몸이 별루구...
오늘은 기필코 학원을 등록할테다. 헤헤~~ 토마스형 들어왔겠군...
저기 찾아 보닌까 켄의 글도 보이던데 열심히 한다는 소리 들으니 반갑고.. 나둥~~
조금 조바심이 없지 않넹. ㅎㅎㅎ
아돌프, 데이비드 오늘 메신저로 챗했는데, 돌프 학교도 잘 안나간다면서.. 새벽 1시에
겜방이라 하고, 데이비드 요즘 고시원에서 산다지... 역쉬 열심히 하는 데이비드구나...
너무 열심히 하는 데이비드를 아마 튜터 몇몇이 두려워했다징. 헤헤~~ 크크큭큭!!
아.. 튜터 자스민, 티파티, 제니스 이미 그만둔 이라, 헬렌, 그레이스... 보고싶넹.. ^^*
마스형, 돌프, 데이비드, 권, 토리형, 닉슨, 머피, 룸메이트 조셉, 이글 보면 전화한텅 때려
주시길... 큭큭!! 별루 할 말은 없지만... 헤헤~~ 생각나서 사진을 뒤적이다 보니 그 흔하게
가던 아얄라, 에스엠, 워터, 구다구, 차콜, 아부한, 로빈슨 사진 하나 없구나.. 아 내 디카는 무슨
장식품이었나... 에휴~~ 사진이나 무지 찍어오는건데.. ㅡㅡㅋ
가는날까지 배웅하고 통화하고 했던 튜터, 칭구들 그리워 다시 필리핀으로 가던지 해야징...
캐나다 안간다고 부모님 설득시키는데 일주일 걸렸으니, 다시 필리핀 간다고 부모님 설득하데
2주가 걸리겠구낭.. 으으흐흐흑흑 ㅡㅜ 첫날 도착해서 다시 한국 가고 싶더니, 6개월 생활하면서
그렇게 고대하던 한국인데, 1주일만에 술에 질려버리고, 2주째 그 보고싶던 티비에 질려버리고,
3주째 그 하고싶던 컴터 겜에 질려버리고, 4주째 그 보고싶던 칭구들 얼굴에 질려버리고...
이제 더이상 한국에서 할게 없으니... 겅부가 손에 안 잡힌다... 아~~ 필리핀 하늘은 아직도
햇볓 따스히 트리니티 건물을 비추고 있겠지... 구렸다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내 방 1203호...
그곳이 다시 그리워질지 누가 상상이나 했으랴... 남아있을 죠셉이 부럽구나... 죠셉...
음.. 구람 이만. 갑자기 끝인사를 넣어.. 당황(?).. 바빠서리.. ㅡㅡㅋ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4-15 17:48) |